충남도수산관리소(소장 임매순)는 어한기를 맞아 어촌계를 중심으로 16일부터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자율관리어업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자율적인 어장관리, 자원관리, 경영개선, 질서유지 등을 어업인들 스스로 참여하여 실천하는 운동이다.
교육 일정은 첫 날인 16일에는 서산시 왕산 마을회관에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소속 구성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내수면공동체인 당진시 대호만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소속 구성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전문 컨설턴트 등 강사를 초빙해 ▲자율관리어업 정책 및 3농혁신 소개 ▲우수자율관리공동체 성공사례 발표 ▲지도자리더쉽 강화 및 자율관리 활성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교육 등을 통해 자율관리어업이 한층 도약·발전할 수 있도록 어업인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자율관리어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우수공동체의 선진지 견학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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