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지난 5. 4 18:00경 아무런 이유없이 옷가지들을 챙겨 집을 나간 후 5. 9일까지 연락이 두절 된 백00(17세, 남)의 모친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휴대폰 위치 추적으로 소재를 발견하여 신고자에게 연락하여 애타는 모정을 달랬다.
9일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대전에서 거주하던 미귀가자가 가출한 지 5일이 지나도 연락이 되지 않아 찾아달라는 모친의 신고를 받은 대전 대덕경찰서는 휴대폰 위치 추적 결과 보령서 관내로 공조 요청하였고, 공조요청을 받은 보령경찰서는 발신 기지국 인근 수색 및 보령에서 거주하고 있는 친부의 연락처를 알아내어 확인한 결과 친부와 함께 있는 것을 확인 신고자에게 연락하였다.
보령경찰서는 5월을 맞아 헤어진 가족 찾기 등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확인시키는 가정의 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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