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울산시울산시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센터(CICG)에서 개최되는 ‘2025 재해위험경감 글로벌 플랫폼(GP2025, Global Platform for Disaster Risk Reduction)’에 참가해 울산시의 재난안전교육 성과와 국제협력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피(GP)2025’는 유엔재해위험경감사무국(UNDRR)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재난위험경감 국제회의로, 전 세계 정부, 시민사회, 학계,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반(플랫폼)이다.
이번 국제회의는 ‘매일이 중요하다 : 오늘 회복력을 위한 행동을 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 세계 80개국 6,000여 명이 참가한다.
울산시는 이번 지피(GP)2025에서 유엔재해위험경감사무국(UNDRR),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전시관(Innovation Platform)을 운영한다.
울산시는 ‘재난위험경감 교육을 통한 청소년 재난복원력 역량 강화(Empowering youth capacity of resilience through DRR education)’를 주제로 울산시의 대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안전보안관(안전히어로즈)’을 소개한다.
또 전시관(부스)에서는 울산시 전반의 재난 안전 정책과 도시복원력 전략을 담은 홍보물(리플렛)과 영상자료도 함께 제공돼, 국제 참가자들이 울산의 재해위험경감 활동 등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일본 센다이시와 포르투갈 아마도라시와의 양자 회담도 추진한다. 회담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회복력 중심(Resilience Hub) 도시 간의 협력 강화, 공동 연수회(워크숍) 개최, 도시 간 업무 협약(MOU) 체결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국제행사를 통해 유엔재해위험경감사무국(UNDRR)의 ‘엠시알(MCR)2030’ 도시복원력 연결망(네트워크)에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과 도시 간 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피(GP)2025 참가를 통해 울산시가 회복력 중심(Resilience Hub) 도시로서 축적해 온 활동 성과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도시 간 협력을 통해 재난위험경감 역량을 함께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부터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울산형 재난안전교육 모형(모델)이 국제적으로도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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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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