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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4일 부산항만산업협회 등과 MOU 체결
  • 장은숙
  • 등록 2016-05-06 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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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항만용역업 등 총 206개 회원사와 상호협력 본격화

동명대(총장 오거돈)가 4일 오전 11시 대학본부경영관 301호에서 (사)부산항만산업협회, (사)한국선용품산업협회(이상 두 협회 회장 김영득)와 이들 협회의 206개 회원사들과 상호협력을 수행하는 내용의 MOU를 동시에 체결했다.


동명대가 항만용역업 등 항만산업협회와 선용품산업협회 및 관련 기업들과 기술 지식 정보 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한 인적자원 상호 제공, 현장 방문 및 실습, 세미나 등 공동 개최, 재직자의 대학 학위과정 지원, 취업 기회 확대, 산학협력 및 교육프로그램 협력수행 등을 본격화한다.


동명대는 이날 MOU 자리에서 허치슨터미널(주) 변재태 대리, 풍림물류 유일화 이사 등 물류기업 재직자교육 우수자(해수부장관상 2명)에 대해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육성사업의 주체로써 시상도 가졌다.


1963년 발족한 부산항만산업협회에서는 △항만용역업(통선, 경비줄잡이, 화물고정(선박청소, 오물제거, 소독, 폐물 수집 및 운반, 칠, 맑은물공급 등) △물품공급업(선박에 필요한 선용품 주부식 등의 공급) △선박급유업: 선박용 연료류 공급(용역, 판매) △컨테이너수리업(일반 및 냉동 컨테이너 수리, 제조 및 판매) 등 116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2014년 한국선용품산업협회에서는 △선용품산업의 유통구조 및 경영개선으로 선용품시장 규모 확대 △해운선진국과의 교류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과 마케팅 활동 강화 △회원사간 정보교류 및 결속강화로 선용품산업의 발전 도모 등을 위한 90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김영득 회장(이스턴마린(주)와 이엠에스해상(주) 대표이사)은 수출탑 수상(제44회 무역의 날), 대한민국 우수중소기업 경영자 대상 수상, 대한민국 봉사실천 대상 수상, 2013 국제평화언론대상 [창조경제 부문] 수상, 제20회 바다의 날 <석탑산업훈장> 수훈 등 주인공으로서 부산항 항만산업분야에서 36년간 활동해온 해운항만산업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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