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보령 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 ‘제94회 어린이날 큰잔치’행사장에서‘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화제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25명과 소방차량 4대가 동원돼,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소방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문화의식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써 ▲교육용 연기식 소화기를 사용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용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소방관 복장을 착용해보는‘나도 소방관’체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안내 및 시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이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에 참여해 안전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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