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흥군장흥군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및 중‧장년층을 위한 ‘일상 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 강화하며 새로운 형태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시작된 본사업은 기존의 노인 중심 돌봄 체계를 넘어, 가족 돌봄 부담을 홀로 짊어지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은 장흥지역자활센터,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정남진 뷔페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재가 돌봄서비스 및 식사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을 통한 일상생활 지원, 위생 관리, 말벗, 음식 제공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기존 복지급여가 주로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수혜 대상을 결정하던 방식과 달리, 소득 기준 없이 나이 기준(돌봄 필요 청·중장년 19~64세, 가족 돌봄 청년 9~39세) 및 돌봄의 필요성과 가족 내 돌봄자의 유무 등 요건 심사를 통해 수혜 대상을 선정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혜자 만족도 조사, 돌봄 제공자 역량 강화 교육, 정기적인 감시 체제를 병행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소득의 제약 없이 주민들이 실질적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확대하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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