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남경찰청이 12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비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선거 경비는 유세장·후보자 경호부터 투표함 호송, 개표소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개표 종료 시까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대응할 계획이다.
"철통 경비"…전남경찰 3단계 비상체계
전남경찰은 ▲선거운동기간(5.12~선거일 오전 6시) 경계강화 발령 ▲사전투표일(5.29~30) 추가 경계 증진 ▲선거 당일 갑호비상(최고 단계) 발동 등 단계별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선거일에는 전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하고 모든 가용 인력을 투입,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에 나선다.
모상묘 청장은 "정치적 중립을 기반으로 후보자 경호와 투·개표소 보안을 철저히 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합상황실은 유권자 신고 접수(☎112)와 위법 행위 감시를 병행하며,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의 허위정보 유포 차단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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