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아동복지 유공 표창에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아동정책에 대한 공적 내용과 아동 권리, 영향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전국에서 아동 친화 환경 구축에 앞장선 8개 지자체에 수여됐으며, 전남에서는 장흥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장흥군은 아동의 권리를 지역 사회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과 더불어, 아동 참여 기구 운영, 아동 권리 교육 확대, 다양한 아동 친화적 사업 등 아동이 주체가 되는 정책 환경을 조성해 왔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수상은 장흥군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아동 친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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