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울산시청울산시가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3월 개최지 공모를 시작으로 4월 중순 현장실사와 28일 개최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지를 울산시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법정기념일)인 10월 29일을 전후해 3일 동안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시는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지난 1995년 울산시·군 통합과 1997년 광역시 승격의 자치권 확대를 통한 울산의 성장·발전사가 올해 3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민선 지방자치의 성공 사례라는 점을 내세웠다.
또한, 지난 1962년 국내 최초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국가 주도 성장을 해온 울산이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방 주도 성장으로 전환에 성공한 국가균형발전의 현장임을 강조했다.
특히, 해오름동맹 초광역 협력,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연계 프로그램, 지역 대표기업 산업현장 탐방(투어)이 최종 심의위원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타 시도에 비해 작은 규모인 울산전시컨벤션센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근 유휴부지 활용 방안과,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요 거점 순환(셔틀)버스 운행 등의 대책도 내세웠다.
울산시는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행사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해 특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구체화하고,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방주도 성장 이상(비전)과 광역시에 걸맞은 행사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울산의 자랑스러운 과거와 역동적인 현재 모습, 국제 도시로의 미래 이상(비전)을 대외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엑스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로, 그 간 지방자치박람회와 균형발전박람회로 구분돼 개최되다 지난 2022년부터 지방시대 엑스포로 통합해 개최되고 있다.
주요행사로 개막식과 전시회, 정책회의, 부대행사 등이 열리며, 전시회에는 17개 시도관과 중앙부처 정책관, 특별관 등 400개 이상 전시공간(부스)이 설치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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