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흥군가족센터, ‘행복한 가정’ 통합적 가족 지원 플랫폼 구축
  • 김민수
  • 등록 2025-04-29 14:02:42

기사수정
  • 다양한 형태 가족 통합 지원 전문 기관으로 운영
  • 가족 상담과 문화 교육을 통해 문제 예방, 조기 정착 지원


▲ 사진=장흥군

장흥군가족센터가 지역 다문화 가족을 위한 통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장흥군가족센터는 2009년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시작하여, 2022년 여성가족부 정책으로, 장흥군가족센터로 통합됐다.


이후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조손가족, 북한이탈주민 가족, 한 부모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한 곳에서 통합 지원하는 가족복지 전문 기관으로 거듭났다.


장흥군가족센터는 장흥군 총인구 대비 약 2.7%를 차지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주체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장흥군은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비롯해 ▲배우자 부부 교육 ▲성평등 교육 ▲인권 감수성 교육 ▲가정폭력 예방 교육 등 기초 인권과 가족 내 역할 조율을 위한 교육사업을 집중 운영 중이다.


또한 ▲자녀 성장 지원 ▲언어 발달 및 이중언어 교육과 같은 자녀 대상 프로그램도 다각도로 추진하며 다문화가족의 다음 세대 통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결혼이민자를 위한 ▲모국어 상담원 배치 ▲통·번역 서비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업 지원 사업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 등 실질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온가족보듬사업과 같은 가정 밀착형 지원체계에는 보듬매니저를 직접 파견해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사례 관리를 병행한다.


또한 장흥군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위해 ▲다 함께 프로그램 ▲교류소통공간 조성 ▲출산기념일 지원 사업 ▲민주시민 선거 교육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통합 지원 사업은 크게 세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첫째,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강화, 둘째, 학령기 자녀의 사회성 발달 및 미래 설계를 고려한 부모-자녀 관계 향상 지원, 셋째,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통합형 가족 지원 플랫폼 구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가족 상담과 문화 교육을 통해 가정의 문제를 예방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통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한 곳에서 보편적이고 포괄적으로 제공하여 보다 건강한 가정·행복한 사회를 형성하는 일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