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흥군장흥군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장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 보호를 위한 대응책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공일자리사업장 4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작업별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사고 유형, 개인보호구 지급 기준 등을 중심으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을 병행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미세먼지 등 기후요인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 시에는 방진 마스크(2급 이상) 착용을 의무화하고, 불가피하게 옥외 작업을 진행할 경우 근로자 건강 관리 수칙을 철저히 안내했다.
장흥군은 이와 함께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폭우 등에 대비해 ‘기후 위기 대응형 안전 점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매월 정기 점검은 물론, 각 사업장의 환경에 따라 맞춤형 예방 조치를 병행하며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장흥군 인구청년정책과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아니라,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교육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 안전 점검과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산업재해‘제로화’를 목표로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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