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축제관광재단(이사장 김성, 이하 재단)에서는 21일, 2025년 제1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직원 충원의 건을 심의·의결하고, 지역 관광과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은 ▲노벨문학도시 장흥 상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 낭송 캠프’ 등 콘텐츠 제안, ▲물 축제 MZ 세대 참여 확대를 위한 광주, 전남 지역 대학 연계 홍보 지원, ▲다양한 전문가 참여를 유도한 물 축제 국제 학술 심포지엄 개최 등 재단 사업 운영을 위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5월에는 공개 채용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충원하고 재단 운영 정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성 이사장은 “재단에서는 앞으로 장흥 문화, 관광, 축제 자원을 더욱 전략적으로 연계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