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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5-04-17 09: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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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전문가 강연
  • 첫 강좌, 개그맨 이용식과 가수 원혁‘웃음이 보약이다’주제로 열려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41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부터 이어진 울산의 대표적인 전문가 초청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행복, 건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개강식은 방송과 공연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그맨 이용식과 가수 원혁이 초청돼 웃음이 보약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울산시민아카데미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총 4회의 강연이 이어진다.

2강은 515일 울산대학교 호흡기내과 안종준 교수의 중장년기 이후 건강관리3강은 619일 이호섭 작곡가의 노래하자, 건강하자, 행복하자4강인 717일에는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임용한 소장의 손자병법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를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9~12)에도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울산시민아카데미가 이어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연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양 지식을 나누기 위해 관내 기관이나 단체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강의인 찾아가는 시민아카데미도 상하반기 2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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