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현지 시각 10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찾아 시리아 외교장관과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지난해 쿠바와의 수교 이후 유일한 미수교국으로 남아 있던 시리아와 수교함으로써, 우리나라는 북한을 제외한 191개 유엔 회원국 모두와 수교를 완성하게 됐다.
유엔 회원국이 아닌 교황청, 쿡제도, 니우에까지 포함하면 194번째 수교다.
외교장관이 직접 방문해 수교 문서에 서명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데, 이번 수교의 외교적 의미를 감안한 거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시리아는 1966년 북한과 수교한 이후 '혈맹'으로 불리며 한국과의 수교에 소극적이었지만, 지난해 12월, 알아사드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과도 정부가 수립되면서 외교 정책에 변화가 생겼다.
이에 정부는 지난 2월 시리아에 대표단을 보내 수교를 추진했고, 두 달 만에 수교가 마무리됐다.
시리아 주재 북한 외교관들은 알아사드 정권이 무너진 뒤 탈출한 거로 전해진다.
13년 간의 내전을 끝내고 재건을 해야 하는 시리아는 한국과의 경제 협력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는 우선 시리아에 의약품과 쌀 등 인도적 물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국가 재건 과정에서 우리의 개발 경험을 전수하고, 향후 여건이 완화되면 우리 기업의 진출도 타진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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