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내달 중앙소방학교에서 시행되는 인명구조사 1급 및 2급 인증 시험 응시 대원 8명이 자격 취득을 위해 육상 및 수상・수중 구조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 평가는 전문・1급・2급으로 나눠서 실시되며 다양한 재난현장에 대비해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필기시험을 통과한 인원을 대상으로 실기시험에서 1급 인명구조사는 8개의 종목, 2급 인명구조사는 9개의 종목에 모두 합격해야 최종합격이 이루어진다.
이에 시험을 희망하는 소속 대원 8명의 전원 합격을 목표로 ▲기초수영훈련 ▲마네킹을 이용한 맨홀 인명구조 ▲수직·수평 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특별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현묵 보령소방서장은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갖춘 인명구조사를 양성하여 소방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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