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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127여단, 농무기 해양사고 협업체계 강화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5-03-20 09: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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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상의 짙은 안개로 인한 해양사고 발생 대비 관할 군부대와 협력체계 강화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319일 오전 육군 제127보병여단(여단장 임정우)과 농무기 해양사고예방 및 통합방위태세 강화을 위한 업무협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상에서 짙은 안개가 수시로 발생하는 농무기간 중 해상교통에 방해가 되는 방향상실선박, 1인조업선 및 수상레저기구에서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사고발생시 신속한 구조 및 군 부대와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육군 제127보병여단장, 18,19해안감시기동대대장 등 관할 군부대에서 울산해양경찰서를 방문, 농무기(3~7) 중 발생하는 해양사고 대비 및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미식별 선박 상황대응, 기관별 보유 장비[감시장비(TOD ), 해경경비함정] 적극 지원, 상황전파 체계 공유 등을 통해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농무기 해양사고 안전관리를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 국가중요시설이 밀집한 울산해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과 더욱 긴밀한 공조 협력체계가 중요하며, 농무기는 해양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군과 협력을 통해 사고예방과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해양사고 예방 및 해안경계 강화 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임정우 제127보병여단장은 농무기 중 짙은 안개에 대비하여 이 보유한 열 영상 감시장비(TOD) 등을 적극 활용, 해경과 공유해 보다 촘촘한 해양감시체계를 구축하여 해양사고 줄이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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