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6 한국주얼리 페어’ 개최
  • 조병초
  • 등록 2016-04-21 17:21:58

기사수정
  • - 신 한류 아이템으로 부상하는 K-주얼리 ...해외 바이어들 대거 방한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 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6 한국주얼리페어’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한국주얼리페어는 ‘새로운 항해를 위한 진보된 도전; Reborn(리본)’을 주제로 K주얼리를 통한 한류 아이템 육성, K-pop(팝)스타들의 다채로운 공연, 톱모델과 함께하는 패션쇼, 주얼리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국내외 보석과 시계 등 K주얼리와 보석디자이너에 대한 정보도 한자리에서 만날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석산업은 보석과 디자인이 융합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부가 산업이다.


올해 전시회는 신한류 아이템으로 부상하는 K-주얼리에 대한 관심으로 세계 500대 기업의 하나인 히어선(Hiersun) 그룹의 CEO(최고경영자) 30여 명 등 해외바이어들이 대거 방한해 수출 상담이 이뤄진다.


코엑스와 산업인력공단도 협업해 K-주얼리의 붐업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대한민국 명장관’을 구성해 K-주얼리를 대표하는 명장들의 제품도 소개하고 수출판로도 모색한다.


주얼리 산업과 미래 디자인을 논의하는 ‘D+ 토크콘서트’를 통해 역량 있는 인재들의 해외 유수 기업 취업 기회도 제공한다.


과거 주얼리 산업은 단순기술직 또는 음성화된 시장으로 인식됐으나 최근 한류 확산 등으로 해외에서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새로운 한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브랜드관, 트렌드관, 명품웨딩관, 아트&라이프관 및 영디자이너관 등으로 고급·전문화 했고, 단순 주얼리 유통 전시회를 넘어 디자인, 아트, 문화와 스토리를 융합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새로운 항해를 위한 진보된 도전; Reborn’을 주제로 K주얼리를 통한 한류 아이템 육성, K-pop스타들의 다채로운 공연, 톱모델과 함께 하는 패션쇼, 주얼리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콘텐츠를 내세워 차별화를 시도했다.


자선 축하공연으로 가수 김태우 외에도 한류 아이돌 디아이피, 걸그룹 인스타, 디나에이드, 클럽쏘울, 바스킷제이, 욜로 등의 공연과 톱 모델들과 함께 하는 패션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