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 공모사업에서 강원도의 ‘경석자원을 활용한 세라믹 원료산업 기반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산업부는 1월 사업설명회와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거쳐 총 24개 사업을 접수하고,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11개 신규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원도의 ‘경석자원을 활용한 세라믹 원료산업 기반조성사업’은 폐광지역 내 경석자원의 암석분을 세라믹 원료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구축, R&D 및 수요기업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원료산업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며, 국내 최초 세라믹 원료산업의 상용화를 시도하는 데 있어 의의가 크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90억원을 투자하여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세라믹신소재 원료산업의 국내 생산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폐광지역 내 신산업 육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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