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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2회 신안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개최 - "오는 22일 결혼이민자와 군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04-20 1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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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오는 22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신안군 다문화가족협의회(회장 김일남) 주최로 다문화가족과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며 이해하기 위한 '2회 신안군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20151회 신안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에 이어 금년도 축제는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민속공연팀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장기자랑과 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명랑운동회, 신안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문화체험관 등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이중언어 통번역서비스, 일자리지원 상담 등 다문화가족들의 사회 조기 정착을 위한 서비스와 KT 목포지사의 무료 국제전화방, 목포경찰서의 자녀교육, 건강관리 등에 대한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한편, 신안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신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 통합교육, 친정나들이 사업, 가족상담 등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다문화가족 중··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 어엿한 군민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생활하도록 장학금 지급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 다문화가족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8개국으로 구성되어 있고, 결혼이민자 251세대 955명이 더불어 나누고 어울리면서 섬들의 고향! 신안의 주역으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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