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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막스플랑코와 바이오헬스관련 국제기술협력 세미나 개최 - 프라운포퍼, 막스플랑크 ... 독일의 세계적 바이오연구소 - 바이오산업 기술협력 중점 강화, 해외교류 협력 확대 위해 마련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4-15 17: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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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바이오헬스 산업 7대 강국 진입을 위해 독일의 세계적 바이오연구소인 프라운호퍼, 막스플랑크와 한·독 국제기술협력 세미나를 오는 19일 충북TP 선도기업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1월 충북TP와 독일 베를린 시 산하혁신기관인 베를린 파트너스(Berlin Partners GmbH)와의 MOU체결이후 연장선에서 실질적인 기업교류를 위해 바이오 선도국인 독일과의 바이오산업 기술협력을 중점 강화하고 해외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이다.


미래 신성장동력인 바이오헬스는 바이오의약 및 의료기기 분야와 같은 충북의 지역전략산업과 맞물려 이번 독일기업과 도내 바이오기업들의 초청은 향후 기술협력과 관계증진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해진다.


연사로는 독일측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인 바이오테크레빗(Biotechrabbit)의 베른트 하제(Dr.Bernd Haase) 대표의 ‘한·독 바이오기술협력 정책’이란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독일의 세계적인 기초과학연구소인 프라운호퍼(Fraunhofer IZI)의 ‘면역 및 줄기세포’, 세계최대 노벨상을 배출한 막스플랑크의 ‘바이오의약’에 관련된 발표와 함께 향후 도내기업과의 협력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된다.


또한, 도내 바이오기업으로 오송첨복단지에 연구부지를 분양받아 입주예정인 항체치료제 벤처기업인 파멥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메디톡스에서 국내연사로 참가하여 바이오의학 및 관련분야에 대한 글로벌 협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충북대 재생의학센터에서는 독일과 지속 협의 중에 있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 공동연구분야에 대한 협력 논의를, 전동기구 제작기업인 아임삭(Aimsak)은 향후 의료기기분야 시장진출을 위한 독일측과의 협력방안을 발표한다.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5월에도 미국 메릴랜드주와 연계한 한미생명공학 세미나를 연속 개최할 계획이며, 충북은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된 바이오의약 산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이번 한독기술협력 세미나는 충북지역의 바이오관련 기업들이 유럽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수출판로를 마련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TP는 바이오메카인 베를린과 지속적인 기술교류 협력을 통해 충북의 바이오산업에 글로벌 R&D 네트워크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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