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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 발효 후 분야별 이행기구 본격 가동 - 제1차 상품무역위, 경제협력위, SPS위 및 투자 실무협의 개최 최문재
  • 기사등록 2016-04-11 17: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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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주형환)는 2015년 12월 20일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 발효 후 처음으로 올 해 4월 11일과 12일 이틀에 거쳐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1차 상품무역위원회를 포함해 총 4개 분야 이행기구 회의를 개최하여 발효 초기 이행현황을 점검한다.


11일에는 양국 간 실질적 경제협력 방안 모색과 검역 분야 상호 관심 사항 논의를 위하여 제1차 경제협력위원회와 제1차 위생 및 식물위생조치에 관한 위원회(SPS 위원회)가 개최되며, 투자분야에 대한 후속협상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 별도의 과장급 실무협의도 갖게 된다.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은 발효 1년내 협상 타결을 목적으로 발효 후 양국이 투자 유보안 협상을 시작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이튿날인 12일에는 자유무역협정 발효 초기 상품분야 교역현황 점검, 업계 애로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제1차 상품무역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제1차 상품무역위원회에서는 ‘16년 1분기 동안의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 효과 등 이행현황에 대한 상호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발효 초기 단계에 철저한 이행 점검이 요구되는 통관, 원산지 등 분야에서의 업계 애로사항과 그 밖의 비관세장벽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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