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전․현직 교사들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등 10여년 값진 노력으로 캄보디아 농촌지역 우수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는 유․초등학교들이 충남교육청와의 업무협약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5일과 6일 캄보디아 ‘쁘렉농 희망학교’, ‘깜뽕츠낭 꿈의학교’와 교원 해외 교육봉사 및 다문화교육 증진분야 협력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교사들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교육봉사와 각종 지원 사업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날 협약식에 직접 참석해 학교를 둘러보고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두 학교는 모두 충청권의 전ㆍ현직 교사 140여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학교세우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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