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공직자 SNS 홍보요원 교육 장면

보령시가 페이스북,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다양한 홍보를 위해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SNS 홍보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보령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컴퓨터 및 스마트 폰 이용 확산에 따른 시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각종 시책, 관광, 축제 등을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홍보코자 마련했다.

5일에는 블로그, 6일에는 카카오스토리, 7일에는 페이스북 교육으로 진행했고, 매체 이해, 블로그 만들기, 마케팅 및 차별화 전략, 키워드로 검색 순위 높이기, 성공사례 등을 배워 역량을 높였다.

시는 이를 통해 SNS의 강점인 빠른 전달력과 양방향성을 활용해 관내 주요 정보와 관광지 등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달한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SNS 구독자를 살펴보면 타 지역 거주자가 83%, 연령대는 35세 이하가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광분야와 특색 있는 시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도록 다양한 아이템 발굴을 통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능동적인 SNS 시정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 공직자 대상 홍보요원 발대식을, 12월에는 일반인 대상 홍보요원을 위촉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