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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최민용 2016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국내 1위 올라 - 엘리트 부문에서 151명, 마스터즈 부문에서 1만5315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기… 장은숙
  • 기사등록 2016-04-04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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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사범대학 최민용(22. 체육교육3)선수가 3일 열린 ‘2016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 남자부 1위에 올랐다.


최민용은 3일 오전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2016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17분13초의 기록으로 우승선을 통과해 국내 남자부 1등을 차지했다. 국내 여자부 1위는 구미시청 소속 임경희(2시33분11초) 선수가 차지했다.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출발, 도심 구간에서 열린 이 대회 엘리트 부문에서는 제임스 킵상 쾀바이(케냐)가 2시10분46초, 캐롤라인 쳅토누 키렐(케냐)이 2시간27분39초로 각각 남녀 1위에 올랐다. 2시간4분대의 최고 기록을 보유한 쾀바이는 2014년 수립된 대회신기록(2시간6분51초)에는 크게 못미쳤다.


올해 대회는 엘리트 부문에서 151명, 마스터즈 부문에서 1만5315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힘쓴 8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1만5000여명의 마라토너,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보낸 시민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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