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문학 부흥으로 충남교육 활로 연다 - 충남교육청 2016 독서교육 및 인문소양교육 지원사업 공모 결과 발표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4-04 10:13:46
기사수정


▲ 교사동아리 연구회 장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4감성이 있는 학생, 인문학을 배울 수 있는 학교 만들기일환으로 2016 독서교육 및 인문소양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인문소양교육 선도학교로 천안 신가초와 쌍용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가초는 (key)움 활동을 통한 인문학의 참 재미 찾기’, 쌍용중은 쌍용의 꿈꾸미들, 인문학과 만나다를 연구주제로 정했다.

 

아울러 팀연구형 교사 독서교육연구회는 홍성 홍동중 사람갈피 등 3, 1인 연구형으로는 동시·동화 감상을 통한 문학적 감수성에 날개 달기를 연구주제로 낸 정산초 김미옥 교사, ‘슬로리딩 수업의 적용을 통한 독서 능력 향상 방안 연구를 낸 대천초 구자혁 교사 등 9명이 선정됐다.

 

학생 인문학 동아리는 책과 함께 나만의 길 만들기를 활동주제로 공모한 대천여중 등 총 14팀이 지원을 받게 됐다. 이밖에 학생 독서동아리 215, 학생 책쓰기 동아리 49팀도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육성하게 된다.

 

공모 심사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분량을 간소화해 예년에 비해 응모비율이 높았고, 내용면에서 학생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해 수준 높은 계획서가 많았다고 밝히고, “다만 인근학교 및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매우 적고 교내 행사 중심의 프로그램이 많아서 좀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16 독서교육 및 인문소양교육 지원사업은 인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수사례를 일선학교에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자기 스스로와의 대화를 통해 삶의 가치와 목표를 세우고 성장하도록 학교 교육에서 인문학 독서, 강좌 운영 등 인문학에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52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군산지역연합회 제47대 부총재 이·취임식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서, 어린이가 먼저인 안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기사 이미지 QS(Quacquarelli Symonds), 서울대 31위,KAIST 53위,성균관대 123위,한양대 162위,서강대 576...'2024 세계대학평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