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정상적인 국정운영을 할 수 없으므로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 국민 다수의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준엄한 국민의 평가와 심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8일 오전 11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한덕수 총리와의 공동담화를 통해 질서 있는 대통령 조기 퇴진 후 대한민국과 국민들게 미칠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정국을 수습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하고 질서있는 퇴진으로 혼란을 최소화하여 국민과 국제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생과 국격을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의 명령에 따라 임기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조기 퇴진 과정에서 혼란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수사에 대해서도 엄정하고 성역없이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고 정부나 당이 대통령을 포함해서 누구라도 옹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한 대표는 민생에 대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현실적인 과제라고 생가한다면서 외교와 경제에 미치고 있는 영향을 최소화해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당면한 목표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대표와 국무총리의 회동을 정례화하겠다고 말하고, 주 1회 이상의 정례회동, 그리고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서 경제, 외교, 국방 등 시급한 국정 현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해서 한 치의 국정 공백도 일어나지 않게 해서 현재의 사태를 수습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