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8일 병동1관 2층 예방관리센터 회의실에서 서검석 진료처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방세동 전극도자 절제술 1,000례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  전극도자 절제술 1,000례 달성 기념식
▲  전극도자 절제술 1,000례 달성 기념식  
원광대학교병원은 2011년 3월 전북 최초로 3차원 지도화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작한 이래로 2021년 500례를 돌파하였으며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2024년 9월 1000례의 누적 시술 건수를 달성했다.
     
심방세동은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 질환으로 최근 가장 유병율과 발생율이 높은 질환이며 뇌졸중과 심부전의 주요한 원인으로서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기존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전극도자 절제술과 같은 시술적 치료방법이 도입되고 장비와 술기가 발전함에 따라 치료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전극도자 절제술은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병변 조직을 고주파를 이용하여 소작하여 제거하는 시술 방법으로서 심방세동의 표준적인 시술적 치료법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심방조동이나 빈맥과 같은 다른 부정맥을 동반하거나 심방의 구조적인 변형이 있는 경우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치료 방법이다.
     
지방 의료기관에서 단일 기관 1000례의 시술 건수를 달성한 것은 선도적인 성과이며 발표 자료에 따르면 시술 건수뿐 아니라 시술 경과 측면에서도 시술 후 낮은 재발율과 매우 적은 합병증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이는 고령 및 많은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 있다고 할 수 있다.
순환기 내과 고점석 교수는 “이러한 성과는 병원 당국의 정책적인 시설 및 인력 투자와 함께 순환기내과 직원들의 헌신이 있어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으며 “특히 부정맥 시술의 경우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과정에서 시술하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여러 지원인력의 도움이 필수적인데 원광대학교 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 팀은 많은 시술 경험 및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통해 국내 어느 주요 부정맥 센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심을 표현하였다.
또한 원광대학교 병원을 믿고 선택해주신 많은 환자분들과 환자를 의뢰해주신 지역 의료진들께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지역의 환자들이 가장 첨단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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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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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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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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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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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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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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