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3월 21일(월) 오전 9시, 제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공고 출신 천안함용사 故 조지훈 상병 국기게양대 명명식 및 서해수호 전사자 추모식을 서울공고에서 개최하였다.
정부는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올해부터 ‘서해수호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이 날 행사에는 故 조지훈상병 유가족, 서울공고 총동문회 사무국장 및 전교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故 조지훈 상병 국기게양대’ 명판 제막식, 추모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故 조지훈 상병 국기게양대’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 고(故) 조지훈 상병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뜻을 담아 재학생과 동문들이 함께 모은 성금을 통해 제작, 본교 운동장에 설치되었으며, 재학생들은 국기게양대를 통해 모교출신 호국영웅을 기억하고, 자긍심과 함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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