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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신고요령 '3W·119' 함께해요 - 의식과 호흡이 없는 환자 119신고요령 홍보 나서 -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3-23 1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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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의식과 호흡이 소실된 심정지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소생시킬 수 있는 119 신고요령인‘3W119’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 심장을 살리는 3W·119 신고방법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Golden Time)4~5분 이내에 적절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시행했을 때 환자의 뇌손상을 진행을 늦추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기에 정확한 119신고는 중요하다

 

‘3W’는 심정지 환자 119신고요령으로 Where(환자 위치가 어디인지) What(환자 상태가 어떤지) Wait(구급차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기다려 주세요)의 앞자를 딴 약자로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신고자가 침착하고 정확한 신고를 하는 방법이다.

 

‘119’1(1초에 2, 양손바닥을 포개어 겹쳐 환자의 가슴 정중앙에 대고) 1(일직선이 되도록 팔을 펴서 5cm 깊이로 압박) 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의 약자로 심폐소생술 방법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노현인 구급팀장은 정확하고 침착한 119신고는 응급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구급차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우리 모두가‘3W119’를 기억한다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소생률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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