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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찾아가는 국가 암 검진 실시 -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3개지역 순회 검진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3-23 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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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암검진 장면


보령시보건소(소장 김형곤)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3개 지역 읍면을 순회하며, 국가 무료 암 검진과 일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검진대상자이며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위암 및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이 해당되며, 대장암 검진은 만 50세 이상자로 1년에 1회씩 분변검사(대변검사) 검진을 받고, 이상자의 경우 내시경검진을 병·의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국가 암 검진 사업은 인구 및 질병구조의 변화로 암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발생하기 때문에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완치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검진 일정은 28일 주산면 보건지소와 29일 웅천읍 보건지소에서 오전 7시부터 오전 1130분까지, 30일부터 41일까지는 남포면 보건소에서 오전 630분부터 1130분까지 진행한다.

 

검진을 받을 경우 검진 전날 저녁 9시부터는 금식하고 아침 공복 상태로 방문해야 하며, 대장암 검진자는 대변을 은행알 만큼 가져와야 검진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와 이동수단의 불편으로 국가에서 실시하는 무료 암검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개인 부담으로 검진을 받는 분들이 많아 찾아가는 검진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한편, 국가 암 검진 대상자 여부 확인 및 기타 문의는 시 보건소(930-41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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