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미래 농업 선도할 정예 농업인 육성한다. - 2016학년도 제9기 만세보령 농업대학 입학식 갖고 본격 운영 나서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3-23 09:59:52
기사수정

 

▲ 지난해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 장면


보령시농업기술센터가 꿈이 있는 농촌, 경쟁력 있는 농업, 실력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6학년도 제9기 만세보령 농업대학 입학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3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입학생을 비롯한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친환경농학과와 도시농업과 2개 학과로 편성했으며, 매주 수요일 14시간씩 모두 23강좌 10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각 과정별 자체강사 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 기초응용과목,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친환경농학과는 작물 재배시 응용 가능한 농업 심화이론과 친환경 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지도자로서의 소양, 저비용 친환경약제 제조 실습, 생산유통, 선진지 벤치마킹 과정으로 진행한다.

 

도시농업과는 도시 농업 실천을 위한 실용기술 및 생활교육, 로컬 푸드 참여교육, 농업재배 기본원리에 대한 기초분야 교육과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교육생들은 생산성 향상과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효율적인 현장감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만세보령 농업을 주도할 인재로 탈바꿈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축사에서 만세보령 농업대학의 운영 목적은 농업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미래지향 농업인재 육성을 통한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있다.”, “향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 인들의 조기정착을 위한 교육과정도 운영해 후계농업 인력육성과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시스템으로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6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는 본격 침공 기간 동안 13만건에 가까운 전쟁범죄를 저질렀다
  •  기사 이미지 미국, 대북 ‘국가비상사태’ 연장…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