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황태원기자 = 대구남부경찰서(서장 김상렬)는, CCTV 고속검색시스템 구축 및 남구 봉덕3동 경일여고 등 7개교 주변 안심 통학로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SOS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23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자치경찰위원회·법무부·남구청 등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 수차례 회의 및 합동 현장점검으로 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주민간담회 개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지능형 CCTV 고속검색시스템 구축 완료(남부서 및 CCTV 관제센터) ▵LED 벽화·솔라표지병·안심반사경·로고젝터 등 방범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AI 기반 영상자료 분석을 통한 범인·실종자의 조기발견과 통학생·주민들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렬 대구남부경찰서장은 “이와 같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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