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청소 작업의 대상은 시내버스에 타고 내릴 수 있는 단순 정차위치가아닌 승객이 쉬면서 기다릴 수 있도록 조성된 707개소의 유개승강장이다.
시는 승강장의 불법 광고물 제거,묵은때와 거미줄제거,승강장 지붕 의자등에 쌓인 오물및매연 퇴적물을 제거할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청결한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 방문 시 쾌적한 환경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승강장 환경정비를 통해 대중교통 시설물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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