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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 순복음대구교회 테러·화재 대비 - 20일(화) 오후 3시부터, 5개 기관 130여 명 참석 황태원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4-08-21 10: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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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황태원기자 = 대구 남구는 20일 오후 3시, 순복음대구교회에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범의 폭발물 폭파에 의한 화재발생, 테러범 및 화재진압, 주민대피 등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을 주제로 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 사진제공(남구청)


이날 훈련에는 남구청을 비롯해 순복음대구교회,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01여단 3대대 등 5개 기관 130여 명이 참석하여, 실제 일어날수도 있는 비상사태 상황에 대하여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위기 상황 대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고, 소방차와 구급차 등 7대의 차량이 동원되며 소화기 사용 방법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에는 민방위대원 등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을지연습은 19일(월)∼22일(목) 3박 4일간 실시된다. 지난 14일(수)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이 실시되었으며, 도상연습, 전시예산에 관한 토의 및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이 진행되고, 22일(목) 오후 2시에는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제 정세가 엄중한 이 시국에 이 훈련을 통하여 비상사태 시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테러 및 화재대피 훈련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유관기관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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