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박혜숙 소장)은 올해(2016년) 최초로 자율형 금연아파트를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강저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는 2014년 9월부터 입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입주민 60%이상이 금연아파트의 동참에 동의하여 선정하게 되어 더욱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천시보건소는 강저휴먼시아1단지아파트를 자율형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2016년 3월15일 강저휴먼시아1단지 아파트에 지정서 및 금연아파트 현판을 전달하였으며, 이날 보건소장(박혜숙)과 아파트 관리소장(김상구)은 입주민의 맑은 공기 건강한 삶터를 위해 서로 공조할 것을 협약했다.
이날 입주민을 위해서 관리사무소 2층에서 아파트 주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위하여 혈압 및 당뇨검사 콜레스테롤검사, 치매선별검사, 건강상담 등 찾아가는 현장보건소도 함께 운영하였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입주민에게 금연상담과 관리에 도움 주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였다.
제천시보건소는 "금연아파트의 환경조성과 조기정착이 되도록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며, "계속적인 공동주택의 주민간의 간접흡연으로 불편한 상황에 이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간의 화합과 이해를 통한 건강한 금연아파트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운영 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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