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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희망 나눔 연예인" 초청 자선축구 경기 개최 장선화 사회부2기자
  • 기사등록 2024-08-11 15:47:01
  • 수정 2024-08-12 14: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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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전 서로 인사를 주고 받고있다.


▲ 전반전 한꼴을 넣고 있는 이완섭시장


시민의 삶에 질을 높이고 체육 발전에 노력하는 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은10일 토요일 10시부터 서산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이덕화 구단주와 최수종 단장이 이끄는 연예인 축구단(일레븐 FC) 초청 자선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연예인 축구단은 1993년 창단 이래 각 지역 축구동호인들과 친선경기 및 사회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공인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날 함께 경기한 서산시 행복 실버 축구단(단장 이강배) 또한 1995년 창단 이래 관내 꿈나무 축구 선수들에게 장학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오전에 친선경기로 대회를 진행하고 베네키아 호텔로 자리를 옮겨 수해 입은 지역에 대한 구호물품 전달식과 장학금 전달 및 지역 특산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자선축구 경기는 연예인 축구단인 일레븐 FC가 서산지역에 수해로 피해를 입은 10가구에게 구호물품 전달식 했고 이완섭 서산시장,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은 답례로 지역 특산품과 축구공, 김을 전달했다.





한편 행복 축구단(회장 이강배),OB 축구단(회장 고 한빈), 서산시 골프연합(회장 김창덕), 아침사랑 축구회(회장 김지범)이 각각 50만 원씩 서산 FC에 전달했다.





이날 축사에는 이완섭 시장은 승패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를 해준 실버 행복 축구단 선수와 연예인 축구단 등 같이 뛰어주신 분들께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 중 안전에 중요성 대해 말하며 경기 중 최수종 단장의 경기 모습에 운동에도 왕도가 있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만형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일레븐 연예인 축구단과 서산시 축구동호인 모두가 한마음이 된 것 같다며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뛰어주셔서 감사하다 말했다.


또한 지난 집중 호우로 수재민들이 시름이 깊은 가운데 일레븐 연예인 축구단이 수재민을 돕고 서산시 축구 동호인들이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다고 말하며 이덕화 구단주, 최수종 단장을 비롯한 연예인 축구단, 행복 축구단 한 분 한 분께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스포츠는 세상을 바꾸는 힘, 희망을 주는 힘, 사람을 단결시키는 힘은 특별하다고 말했다.



이덕화 구단주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받는 시간이었다며"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나가서도 봉사하는 연예인 축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자선축구 행사에는 행복 축구단에서는 물과 음료를 지원, 베니키아 호텔(대표 김동현)에서는 식사와 목욕권을, 삼해김(대표 서병선)에서는 김을 후원하여 오신 손님에 대한 서산의 인심 또한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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