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입소문을 타면서 화제가 된 이 제품, 세계 최대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에서 한국 화장품 최초로 뷰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 제품.
모든 피부색에 어울리도록 색상을 30종류까지 다양화한 전략이 통했다.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48억 달러, 약 6조 7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70%가 중소기업 제품이다.
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고품질의 제품을 빠르게 출시하면서, 수출국도 165개국으로 확대됐다.
이 때문에 글로벌 쇼핑몰들도 한국 제품 발굴과 유치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한국 판매자에게 배송비를 지원하는가 하면, 중소 브랜드들의 수출을 도와주는 계획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