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_광주호 호수생태원1
▲  사진_광주호 호수생태원1광주호 호수생태원과 푸른길공원이 ‘전국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이름을 올렸다.광주광역시는 산림청에서 추진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에 7개소 도시숲이 참여했으며, 이 중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푸른길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공모에 참여한 전국 916개 도시숲을 심사해 최종 50개소가 선정했다. 심사에는 도시숲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시민 이용정도, 경관적 가치 등이 고려됐다.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다양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어 생태적 건강성이 뛰어난 자연학습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연간 30만명이 찾는 광주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폐선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푸른길공원은 동·남·북구에 걸쳐 조성된 지역명소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경관적 가치가 우수하다. 또 1일 평균 3만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숲으로, 시민들이 직접 도시숲 조성·관리에도 참여하고 있어 도시숲으로서 가치가 더욱 크다.
도시숲은 ▲여름철 주변 도심보다 3~7℃ 온도를 낮추는 ‘열섬 완화 효과’ ▲주변 도심보다 평균 미세먼지 25%, 초미세먼지 40%를 저감시키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 ▲연간 1㏊의 도시숲이 6.9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저감 효과’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  사진_광주호 호수생태원2
▲  사진_광주호 호수생태원2이러한 도시숲의 효과로 최근 폭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흡수원으로서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열섬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시바람길숲 등 25개소의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푸른길공원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며 “도시의 허파인 도시숲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거리 곳곳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시민의 숲과 공원을 지켜 시민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4월 국민 삶과 가까운 곳의 도시숲을 알리고,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삶+쉼=도시숲’ 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했다.
공모 결과 국민참여형, 건강증진형, 기후변화대응형 등 5개 유형에 전국 지자체 916개의 도시숲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국민심사, 3차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전국에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선정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 위해 3가지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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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왕실 칭호 박탈
                        
                        잇따른 성추문으로 논란이 돼 온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가 왕실 칭호를 잃게 됐다. BBC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찰스 3세 국왕이 앤드루 왕자의 칭호,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성명은 “앤드루 왕자는 앞으로 ‘앤드루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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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표적 2시간 단위 감시 체계 완성...한미 공동개발 정찰위성 5호, 내달 2일 발사
                        
                        제공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425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국방부는 31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찰위성 5호기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한국군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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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통일부 장관 “머지않아 결실 맺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1일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성실한 노력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통일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겨우내 얼어붙은 얼음장이 하루 아침에 녹지 않듯 우리 앞에 놓인 남북관계의 얼음장은 아직 단단하다”라며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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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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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
                            부사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투자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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