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 서구, 지역 최초 1인가구를 위한 소식지‘행복한 짝꿍’발행
  • 최우성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4-07-31 12:48:31
  • 수정 2024-07-31 12:51:58

기사수정
  • 1인가구를 위한 소식지 ‘행복한 짝꿍’
(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최초로 1인가구를 위한 소식지‘행복한 짝꿍’을 발행했다.


▲ 서구청(사진제공)



1인가구를 위한 소식지 ‘행복한 짝꿍’은 최근 1인가구의 증가 추세 속에서 개인의 외로움과 고립을 해소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면서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생활정보와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고자 발행하게 되었다. 

소식지는 격월로 500부가 발행되며, 구청 민원실, 서구 관내 동행정복지센터, 복지관에 비치된다. 7월 소식지에는 서구의 1인가구 지원사업 중‘지역상생 해피 파트너스’ 사업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각종 문화체험 활동 등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서구가족센터 등 민간기관과 협업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서구소식, 1인가구를 위한 유익한 정보, 활용하기 좋은 꿀팁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1인가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참여자들의 경험담을 통해 독자들이 프로그램의 효과와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혼자 사는 주민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소식지 발행의 주요 목적”이라며, “소식지가 1인가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통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