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의회 사상 첫 인사청문회를 연다.
시의회는 제천 한방 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내달 9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열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사청문특위는 이경리(국·비례) 위원장과 이재신(민·제천라)·김진환(국·제천나)·송수연(국·제천다)·이정현(민·제천마)·한명숙(민·비례) 의원 등 6명으로 구성했다.
인사청문 대상자는 최명현(전 제천시장) 재단 이사장 후보자다. 시는 전국 공모에 응모한 지원자 중 최 전 시장을 후보자로 낙점해 시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10월 인사청문회 조례를 제정했다. 인사청문 대상자는 인재육성재단·복지재단·문화재단·한방 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 시 출자·출연기관장이다.
조례는 시 집행부의 요구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완료하고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제천시장에게 보내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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