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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2024년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 운영
  • 심수연
  • 등록 2024-07-29 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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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장하는 글로벌 시대를 위해!

(뉴스21통신) 심수연기자 =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24년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을 경북대학교 언어교육센터(외국어교육관)에 개설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양질의 외국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 북구청(네이버캡처)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는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증진과 글로벌시대에 맞는 국제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설강좌는 △처음부터 시작하는 차근차근 생활영어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생 잉글리쉬 초급(주간·야간)/중급 △기초 패턴 영어  △니하오! 중국어 초중급반 △중국어 듣기&말하기(중급) △일본 여행 첫걸음으로 9월부터 12주 과정으로 1회 2시간씩 주2회 수업하며, 수강료는 1인 24만원으로 18만원은 구 예산으로 지원하고, 6만원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수강신청은 8월 1일(목)부터 8월 16일(금)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접수 할 수 있고, 강좌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외국어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교육청소년과(☎665-2184)로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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