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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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청(사진제공)(뉴스21통신) 경동하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문화예술 분야 사업화 지원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교육 프로그램 ‘창창스쿨’을 진행해왔다.
총 7건의 ‘문화예술분야 사업화 아이디어’가 선정됐고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8월 1일(목)부터 8월 18일(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B에서 선정된 아이디어 전시를 개최한다.
2024 문화예술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 ‘창창스쿨’에 선정된 총 7건 중 지난 6월 27일(목)에 열린, 결과공유회(창창챌린지)에서 우수작 4건이 선정됐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우수 아이디어 4건을 포함한 최종 7건의 수상작으로 7월 20일(토)부터 7월 28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짧은 전시를 진행했으며, 오는 8월 1일(목)부터 8월 18일(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B에서 전시를 이어 개최한다.
올해로 3돌을 맞이한 ‘창창스쿨(창의적인 생각, 예술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여는 창)’은 문화예술 활동의 사업화와 상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아이템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실습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예술의 외연 확장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왔고, 특히 올해는 참여자 모집이 첫날 마감되며 지역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사업화’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방증했다.
교육은 ‘이 도시에서 예술가로 살아남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5월 9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8주간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진행됐으며, 총 7개 팀(27명)이 참여했다.
사업화에 대한 기본개념을 다지기 위한 강연과 팀 빌딩을 위한 콘텐츠 구상, 개발, 유통 및 신규 사업 판로 개척, 창의적 사업모델 구축 등의 실습 과정이 더해졌다.
최종 도출한 아이디어는 창업컨설턴트와 1:1 컨설팅을 통해 구체화했고, 결과공유회인 ‘창창챌린지’에서 전문심사위원 3인의 발표심사를 거쳐 뜨거운 고민과 경쟁 끝에 최종 4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짧은 시간임에도 수준 높은 예술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발전시켜 나간 역량이 놀랍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한편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창창스쿨’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7월 12일(금)~13일(토) 이틀간 ‘아티스트 브랜딩 워크숍’을 개최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필요한 브랜딩, 비전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운영사인 ‘코파일럿’의 박효정 대표는 “창업시장이 유연해지며 청년 창업가들과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창업과 비즈니스를 접목하려는 시도가 다양해지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지역의 문화예술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돼 속도와 크기라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역 예술창업 시장의 인프라 확장이 이루어지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전시에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대구예술인지원센터(053-430-5651)으로 문의하거나 창창스쿨 홈페이지(https://bit.ly/3Jgu5Hy), 센터 누리집(www.artistcenter.or.kr)을 참조하면 된다.
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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