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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청년 지역 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로生로死’교육생 모집
  • 박창남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4-07-28 18:17:00
  • 수정 2024-07-28 18: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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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문화자원 가치를 창출할 자! 로컬에서 살아남을 청년들

(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오는 8월 12일까지 지역 문화를 이끌어갈 청년 주체 발굴을 통해 지역 내 지역 가치 문화 기획자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로생로사(로生로死)」 로컬에서 살아남기 달성편’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달성군청전경(네이버캡처)



청년 지역 가치 문화 기획자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 「로生로死」는 지역 고유특성을 청년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달성군만의 로컬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컨설팅을 통해 다듬어 실행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로生로死」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수료자로 선발되면 제작 및 사업 실행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규모는 총 3,500만 원이며, 선발된 6팀은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된 팀에겐 이와 더불어 향후 달성문화도시센터 사업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모집분야는 ▷거점 브랜드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 제조 ▷지역특화관광 ▷자연친화 활동 ▷디지털 문화체험로 총 7가지 분야이며,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공고일 기준) 청년 중 달성군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단체, 문화·예술 단체, 창업가(예비창업가 포함)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학생에 한해서는 대구광역시 경산시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들도 가능하다.


달성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달성군의 지역 문화 자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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