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 행정선을 이용하여 복통을 호소하던 어린이의 신속한 생명을 구해내 화제다.
지난 15일 오천면 삽시분교에 재학 중인 김○○(11세,남)은 복통을 호송하여 삽시도 진료소에서 급성맹장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고 육지로 급히 이송해야하는 상태였다.
하지만 여객선을 이용하기엔 장시간 기다려야 하고 다른 도서를 거쳐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김 군의 선생님은 애가 탔다. 때 마침 삽시도에서는 보령경찰서 도서점검을 실시하던 중이였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보령경찰서장은 아이를 즉시 행정선을 이용하여 병원으로 후송조치하라고 하였다.
경찰 행정선을 이용하여 10분만에 대천항에 도착한 김 군은 119를 이용하여 병원에 신속히 이동 후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경찰관계자는 “ 김군을 신속하게 이송할수 있어 다행이다. 무사히 치료를 받고 건강하길 기원한다. 보령경찰서는 주민의 생명 재산 치안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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