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
▲ 대구광역시청(사진제공)(뉴스21통신) 경동하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2024년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선정자 이상명씨가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의 작품 ‘평화’를 연출해 제43회 대한민국 연극제 대상(대통령상·상금 3000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연극인들의 화합을 기반으로 1983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대의 연극 축제로 폐막식 겸 시상식이 지난 23일(화) 오후 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의 7기 이상명씨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인 연출상을, ‘평화’에서 ‘트리가이오스’ 역을 맡은 남우희 배우는 (사)한국연극협회 이사장상인 연기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연극제 심사위원은 이상용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박혜선, 윤봉구, 윤여성, 이일섭, 정운봉, Sasho-Dimoski가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이상명이 연출한 실험적인 무대를 통해 평화라는 무거운 주제를 현대적으로 신선하게 해석했으며, 음악과 움직임 등 다양한 무대 미학을 활용해 평화의 동시대적 의미를 조화롭게 형상화했다”고 평했다.
이상명 연출가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재정지원, 연습장소 제공 등 적극 지원 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고, 이홍기 대구연극협회장은 “23년 만에 이룬 대구연극계의 큰 자랑이다. 대구 연극계 발전을 위한 동일문화장학재단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매년 이어지고 있어 이번 대통령상의 성과가 더욱 값지다”고 전했다.
또한, 동일문화장학재단의 메세나 기부약정금 2억 원(10년)은 매년 2천만 원씩 지역 청년 연극 예술인을 지원하는 데 쓰이고 있다.
이날, 시상식과 폐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등 관계 인사와 이순재, 서인석, 임동진, 이정길, 박영규, 박해미, 이태원, 최종원 등 연극계를 대표하는 중견 배우들이 참석해 신진 연극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박순태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은 청년을 발굴해 지원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이상명씨가 연출한 작품 ‘평화’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그 의미가 대단히 크다. 앞으로 대구 연극 발전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은 지역 만 35세 이하 청년 예술가들 15명을 선정해 2년 연속 지원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재정, 공간 및 멘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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