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
(뉴스21통신) 경동하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25일(목) 오후 4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구광역시 실·국장과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구미래 50년의 초석을 다질 주요 국비사업 20건을 의원실에 건의하고 국회-대구시 예산확보 공동대응전략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2025년 국비 4조 2,000억 원(투자사업 기준) 확보를 목표로 현재 중앙부처와 기재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건전재정기조, 세수감소 등으로 인해 국비확보 여건 또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실과 기재부 심의부터 최종 국회 통과까지 단계별 국비확보 전략을 논의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대구시가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맑은 물 하이웨이, 금호강 르네상스, 교통 인프라, 5대 미래첨단산업, 글로벌 문화콘텐츠 도시와 관련된 핵심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대구경북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사업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총 2조 5,768억 원)과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신공항철도(총 2조 6,485억 원) 및 달빛철도(총 4조 5,158억 원)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남부권 교통지도를 새롭게 개편하여 남부거대경제권을 형성하고 수도권 중심의 일극형 국토구조를 탈피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맑은 물 하이웨이 및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해 안동댐 물을 대구로 가져오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총 1조 7,400억 원)과 금호강을 대구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발돋움하게 하기 위한 금호강 하천조성 사업(450억 원), 하중도 친수공간조성 및 명소화 사업(200억 원)으로 대구시민의 안전한 식수에 대한 오랜 염원 해소와 높아진 하천기능 요구 수준에 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통 인프라 사업은 대구 서남부 지역에 철도노선을 공급하기 위한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총 1조 5,511억 원), 대구 동·북부 지역에 도시철도 공급을 위한 도시철도 4호선 건설(총 7,756억 원), 테크노폴리스 진입로 인근의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상화로 입체화 사업(총 3,904억 원)으로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대구의 물류흐름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5대 미래첨단산업 육성 사업은 대구를 판교에 버금가는 디지털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연구허브 조성(총 9,226억 원), 국내 로봇산업 현안인 자체실증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총 1,998억 원), 비수도권 UAM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UAM핵심부품 인증지원체계 구축사업(총 380억 원) 등이 있다.
또한, 글로벌 문화콘텐츠 도시 사업은 역사관광의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사업(총 2,530억 원), 수성못을 세계적인 수상공연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수성못 스마트여행자거리 조성사업(총 300억 원), K-웹툰의 체계적인 성장과 확장을 지원하는 대구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사업(총 154억 원), 지역 최대 창작뮤지컬의 산실인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최지원 사업(총 30억 원)으로 한반도 3대 도시에 걸맞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한편,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국회의원실과 함께 기재부 심의에 공동대응해 대구 미래50년 핵심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
한라산 설경
한라산 설경은 제주도 한가운데 솟아 있는 한라산에서 겨울철에 볼 수 있는 눈 덮인 풍경을 말합니다. 한라산은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산(1,947m)으로, 정상 부근과 영실·성판악 등 주요 등산 코스에서 설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눈으로 뒤덮인 백록담, 소나무 숲, 능선과 계곡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장면을 연상시키며, 사진 촬영 명..
국민의힘 강원 도당 동해.태백.삼척.정선.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폭정.사법 파괴 5대 악법과 국민 입틀어 막을 3…
태백산 정암사
태백산 정암사는 강원도 정선군 정암사 계곡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로, 신라 신문왕 때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 중 하나인 부도전과 동종 등 국보와 보물이 다수 남아 있습니다. 특히 사찰 주변의 계곡과 단풍 풍경이 아름다워 사계절 관광 명소로 유명하며, 수행과 참선, 템플스테이 프...
울산교육청, 직업계고 경쟁력 높였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 한 해 직업계고 운영 전반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안전한 현장실습’과 ‘지속 가능한 취업 지원’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직업 교육의 경쟁력을 높였다. 울산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11월 발표한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
남당·무지개 도로·홍주읍성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해안에 위치한 남당 노을 전망대는 붉은 석양과 서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이곳은 해안도로와 연결되어 드라이브 및 산책 명소로 인기가 있으며, 특히 일몰 시간대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무지개 도로는 남당항에서 어사항까지 이어지는 약 1.3km 길이의 해안도로로, 무지개 테마 색상과 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