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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게릴라 가드너를 찾습니다! - 버려진 공간을 찾아 신청하면 꽃과 나무 지원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3-15 17: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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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쓰레기 투기지역이나 버려진 공간에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시민 가드너’를 모집한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시의 버려진 공간에 식물을 심는 활동으로서 시민참여 도시녹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운동이다.


가드너는 직접 장소, 일정, 수종을 선택하고 가꾸며, 시는 이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참여는 마을, 학교, 상가, 기업, 단체, 가족 등을 비롯한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대상지는 골목길 유휴부지, 자투리땅,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등 식재가 가능한 빈 공간이라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전자우편(bulleyo@korea.kr)이나 팩스, 우편, 직접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jcity.net) 또는 공원녹지과(☎201-2802~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의 구석구석을 아름답게 꾸며 모두가 웃음꽃이 피어나는 생활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게릴라 가드닝에 함께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00명의 가드너를 모집해 청주시 곳곳 공터를 깜짝 정원으로 바꿔 3만 2천여본의 꽃과 나무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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