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연중 쾌적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우수부서’를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공정하게 평가할 시민 평가단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15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시민평가단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평가단 위원 소개, 위촉,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남성 10명, 여성 5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했으며, 읍면동 지역을 포함한 지역 내 137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이상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이들은 공중화장실 청결관리와 함께 고장시 보수의 신속성, 특수시책 이행현황 등을 평가하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거주지 읍면동의 평가에는 제외한다.
한편, 보령시에 공중화장실은 모두 175개소(읍면동 관리 137, 대천해수욕장 16, 도서 2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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