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 남구에 ㈜다담 초복맞이 후원물품 전달
  • 황태원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4-07-18 17:06:03

기사수정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누룽지 삼계탕 500팩 후원

(뉴스21통신) 황태원기자 = ㈜다담(대표 박정훈)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남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를 통해 누룽지 삼계탕 밀키트 500팩(500만원 상당)을 대구 남구에 전달했다.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둔 ㈜다담은 사골 육수를 만드는 축산물 가공업체로 전국 외식 업체에 상품을 판매하고 있, 국밥 프랜차이즈 ‘무보까 국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남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이용 아동 310여명에게 지원 되었다. 


▲ 사진제공(남구청)


㈜ 다담 박정훈 대표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밀키트를 준비하였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제공(남구청)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은“장마철 무더위로 지쳤을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꾸준한 지원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구는 지난 6월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 『남구 지역아동센터 봉사단체와 1촌 맺기』 사업 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남구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들을 위한 물품 후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로 주기적인 지원을 이어오며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