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최병호 기자 촬영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문수체육관에서 **<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 함양과 체력 증진, 그리고 중구민의 화합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참가자와 학...
▲ 달서경찰서 경비작전계장 경감 윤덕현집회·시위는 2인 이상이 모여서 자신의 주장을 표현하는 행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는 헌법 제21조에 명시된 기본권인바 제한을 위해서는 법률적 근거가 필요하다. 집회시위에 대한 일반법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 있고, 이 법에서는 폭행·협박 등 공공의 안녕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 등 특정 행위를 제한하고 소음에 대한 규제도 명시하고 있다.
물론 법률로서 기본권 제한이 가능하기에 형법, 도로법 등 다른 법률에 위반되는 행위 또한 집회·시위 중에 행하여서는 아니 됨은 당연할 것이지만 법령의 위반이 없다면 집회시위는 자유롭게 보장되어야 할 것이고, 제한은 보충적 수단이 되어야 한다.
한편, 집회·시위의 자유는 사생활의 평온에 대한 기본권(헌법 제10조, 제16조, 제17조)과 충돌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소음으로 인한 수면과 학습 방해, 자유로운 통행권,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등이 침해될 수 있다.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형사법만이 아닌 민사법상 제재가 있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등 형사처벌을 규정한 법률을 위반하지 않더라도 타인의 기본권을 침해하였기에 과태료 등 다른 제재가 가능한 것이다.
집회·시위는 소수자의 의사를 표현하는 최후의 수단일지도 모른다. 공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원만하게 집회·시위가 종결되면 다행이지만, 요구하는 측과 수용하는 측의 의견 차이가 큰 경우 때때로 서로 충돌하게 되어 법적 처벌이 불가피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집회·시위는 대립하는 양측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권리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무의미한 감정 다툼을 지속하여 최후에는 사회적으로 손실만 보게 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집회·시위를 통해 그동안의 울분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 그들의 요구에 진심을 기울였던 사람들, 오랜 기간 사생활의 평온을 담보 잡힌 시민들의 불편이 무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다.
배려는 어떤 불편함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기에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닐까? 판단의 기준을 타인 쪽으로 조금 기울여 보면 갈등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달서경찰서 경비작전계장 경감 윤덕현
박창남기자 plm7666@naver.com
[한미 정상회담] "韓, 핵잠 능력 필요" 공감대… NSC에 '조선협력협의체' 신설
[뉴스21 통신=추현욱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에 사용할 연료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북한의 핵잠수함 건조 등 여건 변화에 따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교착상태였던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고,...
"한미 관세협상"...정부, 연 200억 달러로 총 2000억 달러 투자금 대책 마련 고심
[뉴스21 통신=추현욱 ] 29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한국이 미국에 현금 투자를 약속한 총 2,000억 달러의 재원 마련이 이재명정부의 숙제가 됐다.우선 정부에서는 연간 투자 상한선으로 합의된 200억 달러(약 28조4,760억 원) 가운데 약 150억 달러는 우리나라 외환자산 운용 수익으로 충당될 전망이다. 그동안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등 외환당국.
<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최병호 기자 촬영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문수체육관에서 **<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 함양과 체력 증진, 그리고 중구민의 화합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참가자와 학.
2025년 종갓집 체육대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촬영 - 최병호 기자 촬영2025년 10월 2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천체육관 보조구장에서 중구 12개 동이 함께하는 **‘2025년 종갓집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구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 그리고 공동체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각 동별 선수단.
정읍시,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약용치유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8일, 무성서원 유교수련원·칠보취수장 등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여건을 점검하고 정읍형 치유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생태복원 중인 삼산·여천매립장 등 주요 현장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홍유준)는 29일(수) 제8대 울산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감사 준비를 위해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 삼산·여천매립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먼저, 위원들은 개원 24년차에 접어든 울산광역...